지역/축제 카멜리아 타고가는 야나가와 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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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카멜리아를 타고 하카타 항구에 내리면 7:30분입니다.
하카타항에서 바로 텐진역으로 이동하면
야나가와 왕복티켓과 야나가와 뱃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깃푸(표)
湯ったり 柳川 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 하루카의 니시테츠 블로그
기차를 타고 22분 거리에 있는 야나가와 뱃놀이 입구에 도착하면
손님을 태우고 갈 배들이 나란히 정박해있습니다 .
화창한 날씨에는 기다려서 타야 된다던데 이날은 비가 와서인지 바로 탈수 있었습니다.
이런 조그만 수로와 다리를 10개는 넘게 지나간듯
다리를 지날때 뱃사공아저씨가 하는 말이
놀랍게도 " 수그리" 였습니다 ㅋㅋ
역시 야나가와 뱃사공은 외국의 사투리능력 1급정도는 소지해야만 되는 고학력 직종인가 봅니다 ㅋㅋ
잘생긴 뱃사공 아저씨 ^^
사진찍기 위해 일어섰더니 놀랍게도 영어로 싯 따운 이라고 하더군요
야나가와 뱃놀이 사공이 될려면 토익 900점은 찍어야 된다네요 ㅋ
뱃놀이 주변으로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지나가네요
야나가와 승선기념 팻말
매일 매일 날짜를 바꾸어 주나봐요 ^^
일본의 베니스답게 집집마다 카누한척씩은 보유
수로는 언제 끝날지 유유자적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지금은 개나리만 피었는데 4~5월에 오면 꽃들이 만발할듯
몇번이나 다리는 지나는 동안 목디스크 환자와 허리디크스 환자는 초큼 괴로울 수도 ㅋ
조심하지 않으면 머리에 혹 100개 ㅋㅋ
그렇지만 한번 더 타자고 하시는 분도 ㅋㅋ
뱃놀이 중간에 들르는 차와 술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어느덧 배는 선착장에 도착하고 ,,
뉴카멜리아는 아침일찍 항구에 도착하기 때문에 후쿠오카는 물론이고 후쿠오카 주변관광지도 알차게 둘러볼수 있는
일일관광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카멜리아 하선및 입국 - 텐진역 - 니시테츠 전철 - 야나가와역 하차 - 야나가와 뱃놀이 승강장으로 무료셔틀버스로 이동
- 야나가와 뱃놀이 - 하선 - 야나가와역으로 이동 - 텐진으로 출발 - 후쿠오카 텐진도착
이상 뉴카멜리아와 야나가와 유타리 깃뿌를 이용한 1일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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